스와로브스키 신데렐라 글래스 슬리퍼, 디즈니 100주년 기념
스와로브스키는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합류한 최신 브랜드입니다. 크리스털 및 주얼리 회사는 Disney100으로 가장 잘 알려진 Disney의 100 Years of Wonder와 힘을 합쳤습니다.
Disney100을 위해 미디어 회사는 패션, 음악, 예술, 영화계의 다양한 선구자들을 초대하여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제작했으며 수익금은 Make-a-Wish 재단에 기부되었습니다.
공동 프로젝트를 위해 스와로브스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Giovanna Engelbert는 2015년 디즈니 실사판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의 유명한 유리 구두의 복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복제 유리 구두는 오스트리아 알프스에 있는 브랜드 본사에서 스와로브스키가 제작했습니다.
221개의 면으로 구성된 슬리퍼는 독특한 반사 특성을 갖고 마법 같은 반짝임을 발산하는 견고한 오로라 보레알리스 크리스털로 제작되었습니다. 8명의 기술자로 구성된 팀이 슬리퍼를 만드는 데 150시간이 걸렸습니다.
엥겔베르트는 성명을 통해 “창의력과 신인 인재를 위한 글로벌 축하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디즈니 100을 위해 신데렐라의 상징적인 크리스탈 슬리퍼를 재현하게 된 계기는 자선 단체의 이름과 소원에 대한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리고 물론, 슬리퍼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발입니다. 이는 변형적이고 마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스와로브스키의 세계와 디즈니의 세계를 통합하는 완벽한 방법이었습니다.”
디즈니가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른 브랜드들도 디즈니의 영감을 자신들의 제품에 접목시켰습니다. 지난 3월 베라 브래들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밤비', '백설공주', '곰돌이 푸'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속 캐릭터가 담긴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5월, 미국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미니 마우스(Minnie Mouse), 플루토(Pluto), 구피(Goofy), 도널드 덕(Donald Duck), 데이지 덕(Daisy Duck)이 등장하는 대학 진학 복장과 타미 힐피거 아카이브 클래식을 선보이는 디즈니 x 타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매일 받은편지함으로 바로 WWD 뉴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